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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기

20190704 수영일기

배영 발차기 x2
자유형 발차기 x1

(오리발 착용👇)
배영 발차기 x2
배영 x3
평영 x1
접영 x1
잠영+접영 x2

(오리발 X)
헤드업 평영 x1

선생님이 오리발할 때 주의점이랑 기본적으로 어떻게 차야 하는지 알려줬다...!
발가락을 앞으로 오무리거나 무릎을 접으면 쥐가 나기 때문에 최대한 무릎을 펴고 차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혹시나 쥐가 날 것 같을 때는 양발을 모으고 통통 차주면 무리가 덜 간다고 함!!
이런 꿀팁 너무 좋아...
선생님이 바뀌어서 행복하다...

오늘은 오리발 끼고 설렁설렁해서 편했다.
다른 사람들이 자유형으로 나가다가 배영으로 뒤집는 거 보고 좀 따라해보고 ㅋㅋㅋㅋ 재밌었다 쿄쿄

잠영 요령은 이번에 처음 배웠는데,
좀 과하다 싶게 밑으로 들어가는 게 좋은 듯.
그리고 출발할때 벽을 꼭 차주라고 했다...
나 맨날 뒤쳐졌을 때 허버허버 쫓아간다고 끝까지 안 가고 대충 좀 남았을 때 턴 해서 한 바퀴 채웠었는데 그게 오히려 여러번 차야 한다고 =.=... 이제부턴 허버허버 돌지 않겠어...

어제 밤부터 좀 우울했는데 수영 갔다 오니 역시 훨 좋다...!

*우울한 이유 : 지출은 줄었는데 카드 누적 줄지 않음 -> 걱정돼서 2시에 잠 -> 피곤함 -> 회사에서 능률 떨어짐 -> 실수 발견돼서 파트장한테 한소리 들음 + 금요일 연차 내놨는데 마감까지 일은 많이 남음 -> 죄책감 -> 스트레스

1)실수는 앞으로 안 하면 되고(확인할 때 꼼꼼히 하기!), 2)이상한 거 있으면 곧바로 물어보기, 3)12시 이전에 꼭 자기, 4)날 믿지 말고 카드한도 매달 조금씩 줄여버리기, 5)월화 빡세게 일하고 마감 못 지킬 거 같으면 미리 말하기(B씨 원고도 어차피 점검 받아야 해서 시간이 그리 빡세진 않음)

휴 좋아... 이제 내일부터 주말까지 죄책감 없이 놀아야쥐

돈 못쓴다고 우울해하지 말자. 빚 있는 게 더 우울하니까!!!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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