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요즘 상태!! 😔😔
요즘 나는 나를 너무 비난하고 있다...
약간 삶이 좀 즐겁지 않고 괴롭다.
최애가 유닛 활동을 시작했는데 나는 저금도 없고!! 빚도 몇달째 그대로고!!
너무 자괴감 든다.
돈 없단 말만 하루에 20번은 하는 거 같다😰😰 나는 도저히 진정을 할 수가 없다!!!!
마음과 지갑의 안정을 위해서 탈덕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평상심이 전혀 안 생긴다...
어제는 앨범 추첨 공연 공지가 떴는데 정말 오늘 내내 돌아버릴 거 같은 기분을 느꼈다... 아주 훼까닥 돌아버리겠다 나는 이제 겨우 한도를 20만원 줄였는데 우찌 이런 시련이 ㅡㅡ
아까는 예산을 어떻게든 조정해보려다가... 이게 다 무슨 소용이 있나 싶고... 만약 안전빵으로 20장을 산다고 치면ㅋㅋㅋㅋ 37만원을 내야 한다!!!! (이걸 또 할부로 해볼거라고ㅠㅠ 한달에 6만원이면 된다 이러고 있고... 환장한다 내가 싫다)
어우 대충 만족하는 덕질 하고 싶다ㅡㅡ
이 오타쿠질의 거지같은 점은 나를 계속 불확실한 상황으로 몰고 그 불안으로 돈을 더더더더더더 많이 쓰게 만든다는 거다... 정말 너무 빡쳐~~~!!! 엔터 관계자들아 다 죽어버려~~~~!!!!!
휴...
이 모든게 내 잘못이 아니란 생각이 드니까 약간 마음이 편해졌다.
8월도 살게 좀 있고 (쌀도 떨어짐 우찌 이럴수가) 9월도 추석이라... 나는 너무 힘들단 말이야🤧🤧
집에도 마음 같아선 정말 내려가고 싶지 않다... 할머니 생신이시니 안 갈수도 없고.... 매년 두번씩 돈 쓰고 노동력 쓰고 지친다... 가도 기분만 상해서 오고.
나는 왜 효녀일까🤔
이게 다 가스라이팅이거든요... 왜 하필 생신두 추석때여서 나를 이렇게 괴롭게 하나아... 친척들 얼굴 볼 생각하니 끔찍허다...
끔찍한 생각 말고 좋은 생각해야지...
나는 너무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이 흘러가서 문제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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