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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0 콘서트에 가다 어제 일기지만 오늘 쓴다...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일기를 쓸 수가 없었다... 콘서트장에서 집까지 1시간 반이 더 걸렸으므로... 일단 나는 콘서트를 한번밖에 안가본 사람이고, 어제가 두번째 콘서트였다...! 멤버가 둘이나 군대에 간 상황이라 기대가 크지 않았고ㅠㅠ 작년에 갔던 고척콘이 나는 너무 무섭고 불편하고 (4층이었음) 쫌 지루했기 때문에(길어도 너무 길다!) 그래 최애 얼굴 한번만 보자.. 돈도 업꼬.. 꿍시렁.. 이런 상태였음. 글구 어제는 자리를 쫌 바꿔서 ㅈ님이랑 같이 봤는데, 그게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친 거 같다 ! 역시 같이 봐야 재밌구만.. 하구 느꼈다 결론은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 최애멤이 너무 이뻤구 내내 살랑살랑 돌아다니구ㅠㅠ 춤도 너무 잘추고 진짜 너는 천재다 새후나... 저번 ..
20190718 수영일기 오늘도 버스를 기다리며 일기를 쓴다.. 불닭볶음면 먹고 싶다 짜파게티도 먹고 싶다.. 자유형 발차기 x1 배영 발차기 x2 (오리발 👇) 배영 x5 자유형 x5 평영 x3 접영 x1 나머지 15분은 자유수영 자유수영 시간에는 평영은 조금 하다가 접영 발차기 했다. 역시 오리발을 안 끼니깐 안 나간다... 오리발 처음 한 날은 오리발이 너무 무거워서 막 족쇄 푼거 같고 날아갈듯 가벼웠는데 익숙해지면서 오리발만 벗으면 넘넘 앞으로 안나가는 느낌...ㅠㅠ 오늘 접영 하면서 느꼈는데 팔은 확실히 조금 더 평행에 가까워진 거 같다... 어떻게 아냐면 어깨가 안 아픔ㅋㅋㅋㅋㅋㅋ 그전에는 팔 돌릴때 두번에 한번은 아팠는디ㅠㅠ 웨이브 하는 방법 그새 까먹어서 오늘 쫌 연습했고... 선생님한테 평영 팔은 물속에서 누르는..
20190716 수영일기 일주일 쉬고 수영 갔다. 안 그래도 없는 근육 더 없어져서 개힘들었고 하필이면 또 수경에 안티포그를 안 발라놔서 안개속에서 수영함... 저는 바보입니다 ✋ 그리고 샐러드 신청하는 것도 까먹어서 (회사 식당에서 받을 수 있는데 저렴하고 좋다. 저녁에 샐러드를 먹으려면 4시 전까지 신청해야 함...) 식당 내려가서 카레 잔뜩 먹구 가서 ㅋㅋㅋㅋㅋㅋ 배는 막 너무 부르고... 힘은 힘대로 딸리고 눈은 안 보이고... 지옥의 수영이었음 자유형 발차기 x1 배영 발차기 x2 (오리발 👇) 배영~자유형 뒤집기 x2 평영 x5 접영 x4 잠영 x3 (이거밖에 안했나...? 방금 끝났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오늘은 잠영의 요령을 살짝 깨쳤다 손을 좀 많이 밑으로 하고 무릎을 한번 구부려 발을 수중에 집어넣고, 그대로..
20190713 사마귀 치료 경과 2차 냉동치료 +4일 생율무 치료 + 26일 이번에는 율무를 먹지 않고 바르고만 있다...! 새로 난 사마귀는 냉동치료 받고 난 후 아무 반응이 없고... 그냥 계속 똑같다. 냉동치료 아무 소용 없는 거 아니야???? 의심스럽다.... =.= 다른 사람들이 치료 받은 후기 사진 보면 피가 막 고이던데 너무 심하게 아무 반응이 없어... 엄지 쪽은 냉동 치료 받고 딱지가 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 따로 바르진 않았고, 오늘 딱지가 떨어졌음. 근데 아직도 뻘겋게 남아있는 거 같아서... 오늘부터 율무를 다시 바르려고 함. 발바닥쪽도 신기하게 점점 거뭇하게 변하고 있다... 굳은살 깎고 나서 율무 잘 발라주니 사마귀가 살살 올라오는 거 같다... 복숭아뼈쪽은 조금씩 커지고 있다...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사진은 접..
20190709 서울에서 영원히 이동하기 오늘은 응원봉을 사기 위해 삼성역에 갔다. 예고한 대로 30분 야근을 하고 느즈막히 출발했다. (그런데 왜 칼퇴한 날과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이 비슷한 걸까? 미스테리다. 사실 미스테리가 아니라 회사쪽의 지하철역 배차간격이 엉망이다. 뒤졌으면) 회사에서 삼성역까지는 1시간이 조금 안 걸리는데, 여기서 다시 집까지 가려면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 그리고 회사-집 거리는 40분 내외... 서울에 올라오고 나서 나는 길바닥에다 졸라 내 시간을 버리고 있다... 부산에서도 편도 1시간씩 출-퇴근을 하긴 했었다. 거길 관두면서 나는... 다음 직장은 절대로 그렇게 먼 곳으로 다니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심지어 계약이 끝나고 나서 무기계약직으로 면접을 볼 기회도 있었으나... 너무 멀어서 지원조차 하지 않..
20190708 2차 사마귀치료 받고 왔다. 굳은살 많이 없는 상태에서 받았는데도 그런대로 참을 만했다. 난... 고통을 잘 참는 편인가보다. 선생님이 복숭아뼈쪽, 엄지 손가락쪽은 많이 작아졌다고 했고, 발바닥에 난 건 굳은살을 깎아서 보시더니 아직 남아있다고 했다 😟 내 눈엔 없어보였는데 그냥 내 눈에나 그랬나 보다... 그리고 반대 엄지 손가락도 먼가 쩜이 딱 찍혀있어서 물어봤더니 사마귀 맞는 거 같다고 같이 냉동 했당... 율무 바른 쪽은 눈에 띄게 작아졌던 거 생각해보면 발바닥쪽은 방치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 또 좀 지켜보면서 율무 바르고 그러면 될 거 같다 훔🤔🤔 냉동치료는 각 만원정도 나왔는데 보험처리가 될지는 모르겠다... 발에 났으니 될 거 같기도 하고. 완치하면 보내봐야징 오늘은 사진 없음 스트레스의 원인... 회사..
20190707 사마귀 치료 경과 냉동치료 1차 + 22일 생율무 복용 + 20일 지난 일기 이후로 사마귀가 다시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한동안 율무도 안 먹고 신경 끄고 있었는데 다시 도톰하게 올라와서 어제부터 다시 율무를 먹고 바르고 있다. 오늘은 좀 답답해서 엄지쪽에 있는 걸 손톱깎이로 깎았다. 그러자 검은 점이 있던 곳이 아니라 중앙 부분에서 피가 폭포처럼 솟기 시작... 내일은 시간을 내서 병원에 한번 다녀와야 할 듯하다... 낼부터 다시 금주야ㅠㅠ 사마귀 사진 첨부 ...더보기 허옇게 보이는 게 사마귀인 듯... 그래도 처음보다는 확연히 작은 모습이다.
20190704 수영일기 배영 발차기 x2 자유형 발차기 x1 (오리발 착용👇) 배영 발차기 x2 배영 x3 평영 x1 접영 x1 잠영+접영 x2 (오리발 X) 헤드업 평영 x1 선생님이 오리발할 때 주의점이랑 기본적으로 어떻게 차야 하는지 알려줬다...! 발가락을 앞으로 오무리거나 무릎을 접으면 쥐가 나기 때문에 최대한 무릎을 펴고 차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혹시나 쥐가 날 것 같을 때는 양발을 모으고 통통 차주면 무리가 덜 간다고 함!! 이런 꿀팁 너무 좋아... 선생님이 바뀌어서 행복하다... 오늘은 오리발 끼고 설렁설렁해서 편했다. 다른 사람들이 자유형으로 나가다가 배영으로 뒤집는 거 보고 좀 따라해보고 ㅋㅋㅋㅋ 재밌었다 쿄쿄 잠영 요령은 이번에 처음 배웠는데, 좀 과하다 싶게 밑으로 들어가는 게 좋은 듯. 그리고..